2010-09-16 17:44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이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최석윤)가 주관하는 ‘인천항만 예선업 종사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지난 10일 인천지사 교육연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항만 예선업 종사자(30여명)의 예비군 교육기간중 업무수행시 숙지해야 하는 항만·해상 안전교육, 해양오염방지교육, 해양오염사고 사례 시청각 교육, 선원폭력 및 성희롱 방지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해양환경 보전의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정기적(연 2회)으로 예선업계 종사자를 위한 항만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부산 동삼동에 금년 10월 준공 예정인 ‘해양환경개발교육원’에서 2011년부터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 등 법정 직무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원내에는 발명특허를 획득한 ‘인공해안이 설치된 조파수조’ 등이 설치돼 있는 등 교육생에게 최신 특수설비를 통한 이론과 현장실습이 병행되는 한층 더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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