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7 15:12

부산항, 주당 323개 컨테이너 서비스 운영

물동량 증대로 전년대비 33개 서비스 늘어나
부산항은 66개의 정기기항 선사가 주당 323개의 서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7일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선사를 대상으로 한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산항에 정기 컨테이너선을 투입, 연간 1,000TEU 이상을 처리한 국적선사 16개사와 외국적 선사 50개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부산항은 최근의 물동량 증가세에 따라 지난해의 주당 290개보다 33개 (11.3%) 늘어난 323개 컨테이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인 2008년의 310개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남아와 남미, 중동 서비스가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주당 72개 서비스로 전체의 22.3%를 차지했고 ▲일본 63개(19.5%) ▲중국 51개(15.8%) ▲북미 37개(11.5%) ▲남미 29개(9%) 순으로 집계됐다.

선사별로도 동남아 비중이 높은 고려해운이 23개로 가장 많은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어 ▲NYK(18개) ▲한진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각 15개) 등이 부산항에 많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하파그로이드와 OOCL, NYK 등이 속해있는 그랜드얼라이언스(GA)의 경우 선대서비스를 개편하면서 부산항의 비중이 대폭 늘어났으며, 일본 주요항만 대신 부산항을 환적항만으로 이용하는 등 동북아 최대 환적항인 부산항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호철 BPA 마케팅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환적항만으로서 부산항의 강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 마케팅활동 등의 주요자료로써 활용, 물동량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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