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5 16:03

현대상선, 2분기 당기순익 2천억 달해

상반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대폭 흑자 달성... 하반기도 실적 강세 지속
현대상선은(www.hmm21.com)이 2분기 2천억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현대상선은 5일 2분기 매출 2조 412억원, 영업이익 1,561억원, 당기순이익 1,97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 1분기 1조 7,556억원 대비 16.3% 증가, 영업이익은 1분기 116억원 대비 1,246% 급증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1분기 939억원 적자에서 1,978억원 흑자 전환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액 3조 7,968억원, 영업이익 1,677억원, 당기순이익 1,039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3조 1,251억원 대비 2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대규모 적자에서 대폭 흑자 전환한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다.

특히, 올해 2분기에만 1,97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냄으로써 1분기 당기순손실 939억원을 상쇄시키고도 상반기 1,039억원의 흑자를 실현했다.

현대상선이 이번에 발표한 실적은 지난 7월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던 2분기 매출 1조 9,885억원, 영업이익 1,536억원의 잠정치보다 개선된 실적이다.

이번 현대상선의 실적 강세 주요 요인은 컨테이너 사업 부문의 수익성 증가이다. 특히 2분기 컨테이너 사업 부문에서 12.4%의 세계 최고 수준 영업이익률(매출 1조 4,145억원, 영업이익 1,750억원)을 기록해 세계 어느 선사들보다도 뛰어난 경영능력을 갖고 있음을 증명했다.

실제 컨테이너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MOL (Mitsui O.S.K. Lines), NYK (Nippon Yusen Kabushiki Kaisha) 등 일본 유수 선사들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6~9%대(첨부 참조)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현대상선의 경영능력이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다.

현대상선은 이러한 흑자 기조를 몰아 3분기에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컨테이너 부문에서 미주와 유럽 노선 성수기 추가운임(PSS, Peak Season Surcharge) 부과로 평균 운임이 상승하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성수기 효과로 실적 강세가 지속될 예정이다.

드라이벌크(건화물) 부문은 그간의 비용개선 효과가 나타나 1분기 -10.1% 영업이익률 대비 8.4% 개선된 -1.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였으며, 유조선 부문도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이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현대상선은 하반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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