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0-30 16:41

[ 미니인터뷰,새한정보기술 - 구명완 대표이사 ]

“물류가 재미있다”며 환한 웃음을 짓는 소년(?)같은 사장.
젊은 마음과는 달리 새한정보기술에서 가장 노땅이긴 하지만 일에 대한 열
정과 실험정신은 그를 따라올 자가 없다.
일례로 요즘 택배업계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는 화물추적시스템도 그가 일본
에서 배워와 최초로 국내 D택배사에 도입한 것. 지금은 송장전표를 마이크
로 필름으로 떠 데이터화하는 작업에 심취해있다.

물류와경영: 어떻게 회사를 설립하게 됐나. 원래 이쪽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었나.
구명완 대표이사: 사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한 것은 문학으로 전산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도교수님의 추천으로 공단본부의 시스템
번역일을 맡아서 한 것이 전산과의 인연을 맺게 된 계기이다.
그후 2∼3년간 제조업계를 돌면서 컨설팅을 했고, D택배사와 연을 맺어 일
을 하면서 물류일도 배우게 됐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유컴정보기술에 합
류하여 일을 하게 됐고, 금년 6월 유컴을 인수하면서 새한정보기술을 설립
하게 됐다.

물류와경영: 타 업체에 비해 새한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무엇인가.
구명완 대표이사: 수배송 택배시스템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우리 회사는 현
장에서 익힌 노하우와 경험이 뛰어나다.
특히 물류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상당하기 때문에 고객의 가려운 부분
을 알아서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

물류와경영: 현재 진행중이거나 계획중인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
구명완 대표이사: 대표적인 택배업체중 하나인 D택배사와 H택배, B택배사의
전체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을 맡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J통운과 S물류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터미널 관련 사업 등 몇가지 큰 프로젝트를 맡은 것이 있
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공식적으로 공표하기에는 이
르지만 상당히 규모있는 프로젝트인 것만은 분명하다.

물류와경영: 향후 계획을 말해준다면.
구명완 대표이사: 현재 물류업계에서는 송장이나 전표가 거의 수기처리되고
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오작업도 많은 현실이다.
이것을 향후 2∼3년내 마이크로 필름으로 떠서 데이터화시킴으로써 입력요
원은 없어지고 판독요원만 필요한 시스템으로 전환시키려고 하고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일본에서 실행중인데 적은 인원으로 많은 물동량을 처리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체제이다.
만약 이것을 업계차원에서 도입하기 힘들다면 정부에 건의하여 정책사업으
로 추진토록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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