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0-30 16:37
[ 삼해산업, 조립식파렛트 개발로 물류비 대폭 절감 ]
삼해산업(대표 노진열)이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조립식 파렛트를
개발했다. 상품명 파워렛이라는 이름으로 삼해산업이 지난 2년여에 걸쳐
개발한 이 제품은 연결부위마다 관통구명이 있어 길이와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연결구멍에 금속기둥을 세우고 합판을 끼워 박
스형태로 사용하거나 지그재그형태로 연결할 수도 있으며 가로 세로가 교차
하는 바닥 부문에 바퀴를 부착해 지게차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이
동할 수 있다. 조립식인 만큼 생산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크기를 조정해 사
용할 수 있고 회수도 용이하다. 특히 빈 파렛트는 분해 보관할 수 있어 보
관공간이 기존 고정식 파렛트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 또 파손되었을
때는 전체 파렛트가 아니라 파손된 부문만 교체하면되어 비용절감에도 효과
가 있다. 삼해산업측은 폴리에스터(PE)수지로 만든 이 제품의 무게가 목재
파렛트의 2분의 1로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나 높다면서 지난해 특허 기술
대전에서 은사을 수상, 이 제품 제조기술을 국제특허협회를 통해 전세계 80
개국에 특허 출원해 놓았다고 밝혔다.
한편 삼해산업은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병충해를 비롯한 환경문제로 목재
파렛트의 사용을 규제하고 있어 조립식 파렛트의 수출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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