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0-30 16:37
[ 무림제지, 중국 요령성 후루도시에 파렛트 공장 설립 ]
무림제지(대표 이원수)가 중국에 목재파렛트 공장을 설립했다.
무림제지는 중국 요령성 후루도시에 목재 파렛트 및 펄프용 칩을 생산하는
후루도무화목업유한공사를 설립하고 현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25
일 밝혔다. 자본금 1천2백만달러를 투자한 이 회사는 무림과 후루도 시당국
에서 50대50의 지분을 출자해 설립했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3백만조에 달한
다. 무림은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물량을 국내로 들여와 수출품의 선적용으
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무림제지는 내년 10월 본격가동 예정인 진주
공장 3호기의 수출물량에 대한 파렛트의 안정적인 공급선을 확보하게 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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