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8 11:59

인천항, 역대 최대규모 인센티브 지급

IPA∙인천광역시, 총28억원 규모의 인센티브 지급 계획 밝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인천항만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총 28억원 규모의 ‘2010년 인천항 인센티브’ 지급을 추진한다고 6월 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역대 최대규모인 28억원(전년대비 5억원 증가)의 인센티브 지급을 추진하여 인천지역 항만물류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광역시는 4년째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라는 장기적 목표하에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인천항의 역대최고의 인센티브 산정을 위해 인천본부세관의 도움도 받을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 및 저탄소 녹색물류 성장달성’이라는 공사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정확한 인센티브 산정을 위한 세밀한 통계자료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2010년도 인천항 인센티브’는 선사, 포워더, 중소화주, 보세창고, 연안해운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사 인센티브(9억원)의 경우 공사의 주요사업인 인천신항 건설에 따른 물동량 확보를 위해 원양항로 개설 인센티브를 종전의 단순한 현금지급방식에서 기항시점으로부터 1년간의 항만시설사용료를 산정 후 보전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등 인천항에 추가기항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선사의 실질적인 선대유치가 가능하도록 유인할 계획이다.
포워더 인센티브(4억원)의 경우 종전의 3억원에서 4억원으로 1억원 증액해 보다 많은 수출 포워더들이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인한다는 것이다.
화주 인센티브(5억원)의 경우 인천항을 이용하는 중소 수출입화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특히, 주목할 점은 FTA 협정을 활용하여 수출입한 화주기업에게 가점을 주는 방안을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창고 인센티브(3억원)의 경우 지급액은 종전과 동일하며, 보세창고 반입실적에 따라 지급된다.
연안 인센티브(7억원)의 경우 인천항으로부터 시작하는 연안해운 을 위해 기존의 선사 인센티브에 포함되었던 것을 별도로 구분하는 등 인천항만공사의 연안해운 활성화를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복잡했던 인센티브 지급계산 방법도 개선된다. 포워더·화주·보세창고 인센티브의 지급계산 방법을 종전 처리순위별 계산에서 전년대비 증가율로 개선하여 인천항 물동량 증가세에 탄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불과 몇 년 뒤면 인천신항의 개장으로 황해권 중심항만을 뛰어넘은 세계적인 국제항만으로 재도약하는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인천시와 함께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인천항의 외항시대를 맞아 물동량 확보의 소중한 토양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인천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월간 처리량 164,373 TEU로 전년도 같은 기간 125,790TEU 보다 30.67% 증가한 규모로 사상 최대의 월간 처리물동량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2010년도는 인천항 사상 최대 컨테이너물동량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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