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8 11:11
한국해운조합-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약 체결
소외아동 문화체험 지원, 자원봉사활동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25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회장 이일하)과 사회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아동복지사업에 필요한 제반 협력사업을 정하고 소외아동 문화체험 지원, 자원봉사활동,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펼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합 정유섭 이사장은 “가장 큰 성장동력인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리 사회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늘리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운조합은 이번 사회공헌협약 체결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 대상 섬여행 캠프, 도서지역 도서관 건립지원, 지역별 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그간 조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불우시설 대상 위문품·성금전달 등 기부와 나눔 운동을 함께 해왔으며, 지역내 아동보육기관,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가정 등을 방문하며 이웃사랑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실천해 온 바 있다.
또 사상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났던 2008년 태안 유류사고 당시에는 「태안지역 1사 1촌 사업 활성화 지원」에 적극 동참해 태안군 안흥어촌계와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고 방제활동 참여 및 구호품 전달 등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같이 하기도 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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