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8-23 17:12
[ 현암바씨스, 레이저 바코드 스캐너 국산화 성공 ]
현암바씨스(대표이사: 임송암)가 최근 레이저 바코드 스캐너(모델명: HALS-
9800 시리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현암의 기술력으로 국산화된 현암 고유브랜드로 외국 유수업체의
기존 스캐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타사의 제품보다 성능 및
신뢰도가 탁월하다.
또한 기존의 스캐너 장비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포함하여 넓은 각도, 향상
된 스캐닝 퍼포먼스로 인해 작은 상품의 바코드 라벨을 스캐닝하기에 용이
하며, 53도의 스캔 가능한 영역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각도 및 환
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HALS-9800시리즈는 세가지
타입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hand-held computer, 의학기구, 밴딩
머신, 로버틱스 시스템, 물류, 일반 전산응용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가
능하다.
한편 현암바씨스는 지난 6월 고정식 바코드 스캐너로 동종업계 최초로 중소
기업청의 신기술(NT)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NT인증마크란 국내에서 최초
로 개발된 신기술로 제조된 상품 또는 제조기술로써 상품화한지 3년이내의
기술에 한해 우수기술로 인정될 시에만 부여되는 마크.
NT인증을 획득한 고정식 바코드 스캐너는 가시광선 반도체 레이더를 이용한
디코더 내장형 바코드 리더로 초당 1백회의 판독속도 기능을 갖추고 있고,
RS-232/485 방식을 이용해 컴퓨터와 통신이 가능하며 중계기 이용시 최대
32대까지 접목이 가능하다.
또한 담배갑 크기의 초소형으로 설계되 기계설비 내부에 장착이 용이하며
생산라인의 공정관리 및 물류분야의 자동창고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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