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7 10:30

신년사/ 이상조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성공적 항만공사 전환에 최선 다할 터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인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작년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불구하고 우리는 해냈습니다. 목표물량 181만TEU를 달성하였으며 고객만족경영 최우수기관의 영예도 안았습니다.

또 항운노조, 운영사와 우리공단이 함께 광양항 노·사·정 3무 실천 선언을 함으로써 항만 평화를 이루었고 화물연대 전남지부와는 “광양항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이루어 냈습니다.
연안항로 개설과 신규항로 유치도 활발하여 이제 광양항은 국내 국외의 물류가 모이는 허브항으로 자리를 매김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그 터전에서 밑거름이 되어 주십시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금년은 전 임직원이 각오를 더욱 새로이 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첫째, 공단의 항만공사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공단은 1990년 창립 이후 정부가 부여한 컨테이너부두 개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제 항만공사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설되는 항만공사는 정부와 공단이 지금까지 운영한 것 보다 더욱 자율적이면서 책임 있게 항만을 운영할 것이고 여수·광양항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공단의 자산, 부채, 인력이 한 치의 차질 없이 승계가 이루어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와 동시에 명예퇴직과 희망퇴직을 실시하여 신생 조직을 더욱 젊은 조직으로 출범시킬 방침입니다.

둘째, 광양항 마케팅에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전 세계의 물동량이 감축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작년 물량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 해는 200만TEU의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마케팅에 매진하도록 합시다!

셋째로, 경영선진화의 차질 없는 수행입니다.

작년 경영실적평가에서 우리공단은 평가그룹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엔화표시채무 부채금액이 급증하여 재무관련 지표 점수가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악재는 지난해에 다 반영되었으므로 올 해는 우리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상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직원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공단의 경영선진화 계획은 인력 구조조정과 경비절감, 자산매각 등 감내하기 힘든 고강도 수준입니다. 그러나 계획된 수준을 초과 달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국가의 요구에 부응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드시 우리의 꿈을 이룰 것입니다. 믿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달려 나가도록 합시다. 경인년 새해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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