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3 10:30

AMP터미널, 두자리수 수익 성장

1~9월 순익 10% 증가, 물동량은 9% 감소
AP묄러-머스크 그룹의 항만부문인 APM터미널이 환율효과로 3분기까지 두자리수의 수익 성장을 일궜다.

13일 AP묄러-머스크에 따르면 APM터미널은 1~9월 동안 순익 15억1300만크로네(약 3억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억7800만크로네에서 10% 성장했다.

영업이익(EBITDA)은 29억2천만크로네(약 5억8천만달러)로, 1년 전의 22억7800만크로네에 비해 28.1%나 급증했다. 매출액은 121억2900만크로네(약 24억달러)를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 114억8400만크로네에 비해 5.6% 늘어났다.

물동량 처리량은 두자리수 가까이 하락했다. APM터미널의 같은 기간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20피트 컨테이너(TEU) 2280만개로, 1년 전의 2500만개에 비해 8.8% 감소했다. 특히 3분기 물동량은 10% 감소했다.

APM터미널의 그룹 물량 의존율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9개월간 전체 물동량 실적에서 머스크라인과 사프마린 물량의 점유율은 지난해 37%에서 40%로 상승했다.

APM터미널측은 "세계 컨테이너터미널 시장은 정기선 시장의 수요 감소로 여전히 부정적"이라며 "9개월간 세계 컨테이너터미널 시장 물동량은 15%나 뒷걸음질쳤다"고 말했다.

APM터미널은 "올해 영업실적의 호조는 물동량 약세에 대응해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주요 투자계획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다"고 말했다.

현재 49개 터미널을 운영중인 APM터미널은 베트남 카이멥과 네덜른다 마스블락테2 지역을 포함, 8곳의 신규 터미널 건립공사에서도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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