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이용우)은 지난 11월 6일「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어촌계」와 100사 100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벽걸이 TV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 홍인표 경제건설국장, 권정환 해양수산과장, 삼척시의회 박병근의원, 김상찬의원, 삼척수협 김광석 조합장, 면장, 어촌계장 등이 참석하였고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이자 이곳 출신인 황영조 감독(국민체육진흥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또 행사 후 공단 직원 40여명은 주변 해수욕장과 방파제 등에서 무단 방치되고 있는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돌보기를 위한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초곡어촌계가 자연관광지로서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주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도시와 어촌간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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