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9 14:27
국토부내 경진대회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2개 수상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덕일)은 국토해양부내에서 열린 '09년 혁신우수사례(Best Practice) 경진대회에서 2개 사례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혁신우수사례(Best Practice)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창의와 실용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였거나 정책 품질을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고 이를 국토해양부 및 공공기관에 전파하여 실용중심의 창의적 업무수행 마인드를 공유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대회에서는 인천항건설사무소 항만개발과에서 타 기관의 발주공사 에 대한 사업시기를 사전에 협의 조정하여 국가예산 약 6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는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2등)을 받았으며,
또한 해양교통시설과에서는 해양교통시설인 등부표에 사용되는 전력의 대부분은 축전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납축전지로 중량이 무겁고 효율이 낮아 사용에 불편이 많았고 특히 전력량을 높이기 위해 여러개의 축전지를 연결해 사용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에 친환경, 고효율 리튬이온 축전지를 개발하여 현재 등부표에 축전지 6개를 사용하던 것을 1개로 사용토록 하여 무게와 수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3등)을 받았다.
참고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토해양부 1,2차 93개 소속기관에서 제출된 96건의 사례중 1차 서면심사를 거친 30개 본선 진출작 중에서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사례를 수상하는데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2개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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