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0 07:43

北 남포항에 보세가공업체 설립 허용 확인

북한이 중국에 남포항 보세가공 업체 설립을 허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포항을 개방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긴 했지만 외자 유치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보세가공업을 허용한 것은 개성공단과 나진-선봉 경제특구 개발에 이어 남포항을 수출가공과 자유무역 특구로 개발하려는 북한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어서 주목된다.

19일 밝혀진 북한 당국의 ‘기업 창설 승인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3월22일 북한의 ‘령봉연합회사’와 중국의 ‘산동 영성성달전자유한공사’의 남포항 일대 개발을 승인했다. 북한 무역성 명의로 발급된 이 승인서는 총 880만유로(약 152억원)의 초기 투자비 가운데 북한 측이 55%, 중국 측이 45%의 지분을 출자해 평안남도 남포시 갑문2동에 합영회사를 설립하도록 했다. 북한은 토지 등 물자를 대고 실질적인 개발 자금 380만유로(약 66억원)는 중국 업체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계약 기간은 2058년까지 50년간으로, 항운과 해운업, 윤전기자재의 수리·정비 및 재수출, 중계업은 물론 보세가공업까지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 합영회사는 남포항 갑문 남쪽 해안 개발은 물론 이 일대 해수면 매립 개발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 토지 면적은 100만㎡로, 330만㎡인 개성공단 면적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지만 향후 해수면 매립 개발이 이뤄지면 총 개발 면적이 4㎢로 늘어나 개성공단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큰 규모를 갖추게 된다.

중국의 한 대북 전문가는 “남포항을 개방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긴 했지만 외자기업 유치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며 “관세를 물지 않고 수입한 원료를 가공, 수출하는 보세가공업을 허용한 것은 단순한 외국계 공장 유치가 아니라 남포항을 수출 및 자유무역 특구로 개발하겠다는 북한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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