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1 14:02
울산 4분기, 수출경기 개선기대 커
6분기만에 처음 100포인트선 회복
울산지역 4.4분기 수출경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무역협회울산지부가 지난달 28일 주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4.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 지수는 124로 3.4분기의 99.3보다 24.7포인트가 상승했으며, 지난해 2.4분기 이후 6분기만에 처음 100포인트 선을 회복했다.
항목별로는 수출상담 EBSI가 3.4분기 121.5에서 126.3, 수출계약 EBSI는 100.9에서 128.1, 수출국경기 EBSI는 113.7에서 140.3, 국제수급상황 EBSI는 75.5에서 109.4로 각각 상승하는 등 경기회복에 거는 기대가 높았다.
또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3.4분기 100에서 123.8, 자동차는 104.5에서 149.2, 선박은 66.7에서 94.4, 철강제품은 122.5에서 151.7로 각각 상승해 수출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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