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7-27 16:56

[ 「바다, 제2의 국토」 주제의 정책토록 ]

◇ 김선길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8월 22일 「바다, 제2의 국토」라는 주제
의 KBS 정책진단에 출연하여 우리나라의 바다영토확장, 바다환경과 갯벌보
호 및 동북아 물류중심기지 구축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김장관은 이자리
에서 특히 연안의 통합관리와 갯벌보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장관은 이
와함께 갬대중 대통령이 정부수립 50주년 기념 경축식에서 선언한 제2의 건
국을 지원할 해양수산부의 핵심과제로서 첫째, 장보고 대사의 정신을 계승
하여 바다를 제2의 국토로 개발하고 둘째, 부산항과 공양항을 동북아 컨테
이너 환적 중심항만으로 육성해 우리나라를 동북아 물류중심기지화 하며 셋
째, 현재의 가두리 양식방법과는 전혀 다르게 최대한 자연상태로 고기를 기
를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바다목장화 사업등 3대 사업을 지정해 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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