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7 10:09

싱가포르항 7월 물동량 전월比 5% 성장

전년比 두자리수 감소 지속
세계 1위 컨테이너항만인 싱가포르항의 7월 물동량이 지난해와 비교해선 두자리수의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전달에 비해선 상승세를 나타냈다.

17일 싱가포르해사항만국에 따르면 싱가포르항의 7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20피트 컨테이너 222만5백개로, 6월의 209만7천개에 비해 5.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PSA운영터미널이 처리한 물동량도 216만TEU로, 전달의 204만TEU에서 5.9% 성장했다.

반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하락 폭이 커졌다. 싱가포르항 7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 272만9100TEU에 비해 18.6% 감소했다. 6월의 전년 대비 감소율인 17%보다 1.6%포인트 확대됐다. PSA터미널도 지난해 같은 달 263만TEU에서 17.9% 뒷걸음질쳤다.

싱가포르항의 1~7월 누적 물동량은 1451만9600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75만4200TEU에서 18.2% 마이너스 성장했다. 이 가운데 PSA터미널 처리물동량은 1413만TEU를 기록, 지난해 1720만TEU에서 17.8% 감소했다.

싱가포르항의 또다른 컨테이너 터미널은 주롱항은 7월 5만9천TEU의 물동량을 처리해 6월 5만8천TEU에 비해 소폭 성장했으나 지난해 같은 달 9만8천TEU와 비교해선 40% 급감했다.

한편 경쟁항만인 2위 상하이항의 7월 물동량은 전년동월 대비 8.8% 감소한 214만5천TEU, 1~7월 누적처리량은 14.5% 감소한 1382만2300TEU를 각각 기록했다.

4위 항만인 선전항의 7월 물동량과 누적 물동량은 149만6천TEU(-22%), 957만6400TEU(-21.2%)로 각각 집계됐다.

부산항은 7월 100만4천TEU(-14.7%)를 처리, 8개월만에 월간 물동량 100만TEU를 다시 넘어섰으며 1∼7월 물동량에선 17.3% 줄어든 662만1천TEU를 기록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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