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30 15:25

조선주, 삼성重 수주대박 `디스카운트 해소`-현대證

현대증권은 30일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LNG-FPSO(부유식원유생산저장설비) 공급계약으로 수주잔고 고갈이라는 조선업종의 디스카운트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로열더치쉘과 LNG-FPS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 향후 15년간 쉘이 발주예정인 대형 LNG-FPSO에 대해 독점적 공급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LNG-FPSO의 경우 척당 50억달러 규모로 앞으로 최대 10척(총 500억달러)까지 발주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상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여부를 떠나 수주잔고 고갈이라는 최대의 난제를 극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해양부문의 새로운 먹거리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뉴스"라고 평가했다.

다만 리스크 요인으로는 수익성 확보 여부와 향후 경쟁격화 가능성 부각 등을 꼽았다.

그는 "경합을 벌였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또한 향후 해양수주 가능성을 높여준 계기"라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해양부문은 한국 대형 3사 위주로 독과점적 수주가 이루어질 수 밖에 없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발주 사실만으로도 향후 시장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역시 향후 수주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가능성으로만 제기되었던 쉘의 발주가 현실화됨에 따라 향후 호주 고르곤 프로젝트(Gorgon Project)와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등 해양부문 발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수주잔고 고갈이라는 조선업 디스카운트 해소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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