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연맹(회장 노기태 BPA사장)과 해양산업발전협의회는 20일 오전 한진해운빌딩에서 해양관련 주요기관·기업·단체 대표 등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버 포럼을 개최했다.
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북아 물류중심인 부산에서 해양연맹 회원들이 주축이 돼 우리나라 해양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마련된 특강에서는 국토해양부 최장현 차관이 ‘해양정책의 비전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부산지역 해양·수산 관련기관 및 단체, 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부산해양연맹은 부산항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1년 창립됐으며, 2005년 12월 유사한 성격의 부산해양포럼과 통합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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