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과 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3월27~28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소재 에코그린 리조트에서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측 관계자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최근 추진되고 있는 경영효율화 방안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공유해 노사신뢰 관계 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09년도 1/4분기 노사협의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노사 양측은 ‘검사원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건’ 등 총 6개 안건을 협의했으며 열린경영, 노사협력프로그램 증진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민경태 이사장은 그 동안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협력해 준 이경훈 노조위원장과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노사간 스킨십 강화를 통해 노조를 경영의 파트너로 존중할 것을 약속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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