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국보는 지난 3월27일 부산 중앙동 무역회관 6층 회의실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
회를 끝으로 임기 만료되는 4명의 이사 중 김영철 이사, 윤성욱 이사, 남기주 사외이사가 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임기가 만료되는 정지원 감사를 대신해 새로이 박원배 감사가 선임됐다.
또 ▲제55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정관일부변경▲이사와 감사의 보수 한도액 승인 3가지 의안이 주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
이날 이사로 재선임된 김영철 대표이사는 2009년 경영슬로건을 “혁신과 생존”으로 정하고 수익성 강화, 리스크 관리강화, 창의와 혁신, 열정과 화합, 물류인프라 확충을 세부전략목표로 설정했다.
올해 모든 경영활동을 기본에 충실한 “바닥 기초 다지기의 해”로 삼아 총체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해 무분규 노사문화대상 기업의 저력을 바탕으로 위기 뒤에 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국보의 총 역량을 결집해 국보 제2의 도약을 준비해나가는데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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