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항만 자유무역지역인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2-1차, 2-2차의 일부지역)에 고부가가치 화물을 창출할 국내·외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임대하는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 면적은 총 4개 구역 15만8,896㎡이며, 신청 면적은 최소 3,306㎡이상이다.
이번에는 50% 이상 수출입 거래 도매업종 등 참여자격도 완화됐고 외국인투자기관에 최대 5점, 종합물류인증기업과 수출입 물량이 많은 국내 제조기업에게도 가점을 추가함으로써 국내기업에 대한 역차별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에 기업 입주가 완료되고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경우 연간 약 50만TEU의 신규 화물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고부지에 대해 이미 대형 국외 조선 기자재회사 및 국내·외 대형물류회사가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입지 여건과 임대 조건을 검토하는 등 희망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계획서 접수마감일은 오는 5월11일이며, 입주 희망업체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3월19일 오후 2시 월드마린센터에서 실시된다.
입주기업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컨공단 홈페이지(www.kca.or.kr) 입찰정보란을 참조하거나 전략기획팀(061-797-4547, 4551)으로 문의.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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