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2 11:12

중국 조선 인도지연율 20%대 지속할 듯

수리선 사업 등에 일단 주력키로
중국은행국제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조선업계의 지난해 수주량이 전년대비 40% 감소한데 이어 올해에도 비슷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형 조선소들의 고충이 보다 클 것이며 국영 CSSC나 Guangzhou Shipyard International 같은 곳은 재정문제가 덜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조선소의 인도지연율은 2007년 12.7%에서 2008년 23.9%로 급등했으며 향후 3년간 20%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중국 조선소, 특히 대형사들은 최대 선가의 50%까지 선수금을 수령해 발주취소에 대한 압력이 다소 완화됐다고 하지만 CSSC의 경우를 보다라도 벌커 비중이 50%에 달해 BDI지수가 추가로 하락할 경우 발주 취소나 인도지연 요청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와관련 로이드 선급 중국사업 관계자는 수주량이 40%나 감소할 지는 의문이나 새로이 조선업에 진출한 투자자들이 조선산업에 대한 흥비를 잃는 것이 자명하며 민영 조선소 중 다수가 조선업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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