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30 15:24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연말까지 순항

포항영일신항만·서도상선·광영익스프레스와 부두이용 MOU 체결

내년 8월 개장하는 영일만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권준영)은 국내외 대형선사 뿐만 아니라 중소형 포워딩과도 MOU(양해각서)체결을 통해 컨테이너 물량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항만청은 포항영일신항만(주), 서도상선(주), 광영익스프레스(주)와 29일 오전 포항항만청에서 ‘물동량 확약 및 CFS 시설 위탁 운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도상선(주)은 한진해운, 현대상선, 머스크 등 국내외 선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탄탄한 기반을 쌓아가고 있는 중소 포워딩이며, 광영익스프레스(주)는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컨테이너 보세운송사업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양해각서 내용에는 물동량 확약과 더불어 CFS시설의 위탁운영까지 담고 있어 지금까지 진행됐던 거대 하주의 물동량 확보와 더불어 대구·경북 중소 기업체의 수·출입 활동에 편의까지 제공할 수 있게 돼 영일만항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경쟁력을 가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항만청은 서도상선과 광영익스프레스가 포항영일신항만(주)의 CFS 시설위탁 운영시 화물유치, 고부가가치 물류사업 모델 개발 등 포항영일만항을 활용한 물류사업을 전개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포항영일만항은 총 3,316억원을 투입해 3만톤급 4선석 규모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완공시 대구·경북지역의 유일한 컨테이너 부두로 아시아 역내 화물을 직접 처리하는 직항 조건을 갖추게 된다.

최근에는 영일만항 일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관세 환급 또는 유보, 저렴한 임대료 책정이 가능하고 1천만달러 이상 제조업과 500만달러 이상 물류업체 등 국내외 기업에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포항항만청 권준영 청장은 “영일만신항 컨테이너 부두는 최첨단 항만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다른 항만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항만시설 사용료 100%감면 ▲선사·하주 포워더, 운송사에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많은 혜택이 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물동량 확보를 위한 노력을 배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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