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은 3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강종희)과 기후 변화에 따른 북극해 변화와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양현재단의 해운물류부문 연구 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증대되고 있는 북극해 항로의 경제성과 이용 방안을 분석해, 정부 및 기업의 대응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양현재단은 지난 3월 선박 금융의 지속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원했고, 이 밖에도 부산대 물류혁신네트워킹 연구소 연구 기금 지원 등 다양한 해운물류관련 연구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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