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27일 오후 2시에 본부 12층 대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성규 이사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임하는 김성규 이사장은 2002년 2월 27일 당시 선박검사기술협회 이사장으로 부임한 이래 6년 3개월간의 재임기간동안 ▲고객중심의 경영 ▲능력과 성과위주의 조직문화 정착 ▲안정적인 운영재원 확보 ▲투명·윤리경영 실천 등을 시행했다.
공단경영 전반에 걸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경영실적평가를 비롯한 혁신수준진단, 외부고객 만족도조사 및 청렴도평가 등에서 계속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07년 4월4일 역사적인 공단출범을 이끌어 냄으로써 공단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킴과 동시에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이임식에서 김성규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임직원들에게 그 동안 일치단결하여 믿고 따라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다가오는 외부환경 변화에 잘 대응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그 동안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줄 것과 새로 부임하는 이사장의 뜻을 잘 받들어 공단이 계속 발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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