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3-25 00:00

[ 종합물류정보망 서비스 본격 가동 ]

물류선진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 계기될 듯

종합물류정보망 전담사업자인 한국물류정보통신(주)(KL-Net, 대표 임종국)
은 최근 물류업계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종합물류정보망 시스템 개발
을 완료하고 일부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종합물류정보
망 서비스를 본격화 했다.
종합물류정보망의 전담사업자인 KL-Net은 지난 95년 5월 기본설계를 시작으
로 상세설계, 시스템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실
시, 종합물류정보망 본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종합물류정보망 서비스는 그동안 정보화에 뒤쳐진 공로(육
운)부문의 서비스를 중점으로 개발되었는데, 정기노선화물, 택배, 특송, 알
선주선 및 보관/창고 등 물류업계간의 전자상거래(EC/CALS)시스템을 구축하
여 원활한 정보교환을 통한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기업하주와도 운송의뢰, 화물추적, 운임정산 등의 화물운송정보를 E
DI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운송결과 및 화물정보, 공차정보
의 즉시파악을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게 되
었다.

종합물류정보망 통한 전자상거래 실현

KL-Net에서 제공하는 종합물류정보만 시스템은 자체 전산화를 지원, 화물운
송과 관련된 화물관리업무와 정산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등 물류업계의
표준업무 시스템으로 자리잡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스템을 도입하
게 되면 종합물류정보망을 통해 외부거래처와 물류정보교환 및 정산업무가
가능함에 따라 물류부문의 전자상거래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운송시스템은 화물운송시 필요한 운송의뢰, 화물추적, 운임정산 등의 업무
를 기업하주 및 영업소, 화물터미널간에 서류없이 컴퓨터와 컴퓨터간의 전
자문서를 이용하여 처리해주는 서비스이며 운송주선시스템은 운송주선업체
의 내부업무 전산화를 통해 계약하주와 운송의뢰 및 운송결과에 대한 정보
를 종합물류정보망을 이용하여 전자문서로 처리토록 지원하고 전국에 산재
되어 있는 개별 또는 직영차량정보와 화물정보를 상호 중개(알선)하여 운송
효율 극대화 및 공차운행을 방지하는 서비스이다.
또 보관시스템은 보관업체의 내부업무 전산화를 통해 하주와 창고입출고에
대한 업무를 종합물류정보망을 이용하여 전자문서로 처리토록 지원하고 창
고에 대한 정보(위치, 입고가능공간 등)와 차량정보를 PC통신, 인터넷으로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보관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서비
스이다.

물류업체 적극적 참여로 확산 기대

KL-Net은 장기간의 현장조사 및 설계를 통해 개발된 종합물류정보망 시스템
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서비
스를 실시, 이를 통해 물류업계 전반으로 종합물류정보망 서비스를 확산하
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L-Net은 택배회사인 현대물류(주)와 현대물류의 고객인 기업하주 및 취급
소와의 택배 EDI서비스를 시발점으로 하여 (주)전국통운 등 특송업체에도
영업소와의 EDI 네트워크구축에 참여하였고, 한국팔레트풀(주)에도 팔레트
유통EDI 서비스, 알선연합회와 공동으로 화물알선업체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물류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합물류망이 조기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망간연계 및 SOC시설 운영효율성 배가

향후에는 종합물류정보망을 해양수산부의 PORT-MIS, 철도청의 KROIS등의 국
내 물류망과 연계해 모든 물류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
획인데, 우선적으로 98년 4월부터 위험물검사정보관시스템과 연계하여 위험
물검사업무 EDI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종합물류정보망을 통해 해운 및 육운,
항공 등 전물류업무를 하나로 연결한 One-Stop Service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통관망, 금융망 등의 유관망과 해외망과도 연계해 폭 넓은 서비
스를 제공하도록 함데 따라 종합물류정보망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 것으
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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