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0 09:34
그랜드얼라이언스, 대서양 서비스 템스항으로 리턴
급증하는 영국 컨테이너화물에 부응
그랜드얼라이언스인 하파그로이드, NYK, OOCL이 공동운항중인 3개의 대서양횡단항로 서비스가 영국 사우샘프톤 컨테이너 터미널 기항으로 통합한 이후 2년도 채 안돼 다시 템스항으로 리턴중이다.
템스항 기항으로 전환되는 이들 서비스들은 일본, 미 서안과 동안, 그리고 북유럽을 운항하는 The Pacific Atlantic Express(PAX), 미 남동안과 북유럽을 잇는 The Gulf Atlantic Express(GAX) 그리고 멕시코만과 북유럽간을 운항하는 The Gulf of Mexoco Express(GMX) 서비스다.
템스항을 운영하고 있는 영국의 허치슨 포트사 관계자는 이들 3개 대서양횡단 정기항로 서비스가 템스항으로 다시 기항하게 기항하게 됨으로써 이 항구를 이용하는 하주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템스항은 현재 컨테이너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영국의 물동량을 수용할 수 있는 수심이 깊은 유일한 항구다.[외신 CI온라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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