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4일 각 해양항만 업·단체 대표, 지자체 공무원, NGO(비정부기구), 각계 시민대표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해양항만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목포신항 자동차화물 처리문제, 여객선 야간운항 확대, 목포대교 통항선박 안전대책 등 그간 서남권의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삼열 목포청장은 해양항만 주요사업 및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서남권 물류 중심의 항만, 수요자 및 고객 입장의 항만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 밝혔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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