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0 18:30

머스크, 유럽항로에 6천TEU급 '컨'선 4척 추가배선

머스크라인이 아시아-유럽항로에 6천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머스크라인은 내년 2~3월께 6600TEU급 선박 3척과 6천TEU급 선박 1척 등 총 4척의 컨테이너선을 아시아-유럽항로인 AE2, AE6, AE8, AE9에 각각 배선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머스크라인은 이번 선복 확대는 최근 유럽 지역에서의 항만혼잡에 따른 스케줄 정시성 악화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머스크라인은 항만혼잡으로 운항 정시성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했다.

머스크라인은 선박추가투입으로 해상스케줄 운용에 탄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머스크라인은 선박추가투입으로 운항기간이 하루나 이틀정도 여유가 생길 것이란 예상이다.

다만 이번 서비스 강화는 머스크라인의 당초 계획보다는 다소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사는 아시아-유럽항로의 운항선복을 기존보다 17% 이상 확대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선박 4척의 추가투입으로 확대되는 선박량은 기존 선복의 1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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