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23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교수능력향상을 위한 외래강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수원에는 전임이상 교수 44명과 교관 20명 등 64명의 해양수산분야 전문 교원이 있고 이외에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해양수산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에 출강하는 외래강사들을 초빙해 연수원 고객인 교육생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방법 지원 및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교수기법 개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세미나에 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직원 및 해양경찰서 직원, 선박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까지 참석했고 외래강사들이 연수원의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들에 대한 요구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실무 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강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2시간의 강의에는 연수원 VTS(해상교통관제) 교육과정에서 외래강사로 활동하는 부산대학교 이상수 교수가 강의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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