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2-10 10:48

[ 대한상공회의소 - 창고업 경영실태조사 발표 ]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18일 창고업의 경영실태를 조사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창고업은 95년과 비교해 96년에는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가 46.9%이고 거래처가 증가한 업체는 40.2%로 조사되었다. 반
면에 보관 물동량의 경우에는 오히려 감소했다(46.1%)고 응답한 업체가 더
많았다.
또 창고업의 업무영역은 단순보관(64.5%)이 주된 영역으로 나타났고 창고에
보관하는 화물(36.8%)과 수입업자가 통관된 화물을 유통업체에 공급하기
위해 보관하고 있는 화물(2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시설이 위치한 지역으로는 도시지역내 중공업지역(30.2%), 준농림지역(
12.8%), 도시지역내 자연녹지지역(8.4%) 순으로 나타났다.
건물·부지 등 보관시설의 대부분이 자가 소유(76.2%)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지와 건물을 모두 임차하거나 부지만 임차하여 영업하는 업체는 전체 응
답업체의 2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에 입고되는 화물의 형태는 박스형태(33.3%)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파
렛트 위에 적재된 형태(23.8%)로 나타났다.
창고내 작업의 피크 타임은 오전은 10시, 오후는 15시로 나타났으며 창고에
출입하는 차량은 입고(38.1%)시, 출고(33.6%)시 모두 8톤 이상의 차량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창고업의 인력부족에 대하여 대부분이 적당하다(71.1%)고 응답하였으며 인
력이 부족한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로는 현장노무직(72.0%)이 절대다수
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무에 컴퓨터를 활용하는 정도는 회계분야 57.4%, 인사·인력관리 36.5%,
창고관리 66.3%, 고객관리 41.3%, 수·배송 차량관리 18.0% 등으로 나타났
다. 이중 가장 낮은 분야는 수·배송 차량관리부문이다.
창고업계의 창고시설은 대부분이 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85.9%)으로 나
타났고 복수의 창고시설을 가지고 있는 업체는 전체의 14.2%에 불과했다.
창고시설이 1개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경우, 타지역의 창고업체와 업무제휴
나 협력관계 여부는 지역적인 문제로 자사에서 보관할 수 없으면 적당한 창
고업체를 안내(45.9%)해 주거나, 안내해 줄 것을 고려중(20.1%)인 것으로
응답하여 큰 비중은 아니지만 간단한 제휴의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창고업계는 향후 자사의 발전을 위해 추가적인 물류기능을 확대할 계획은
별로 없는 것(59.6%)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일부 업체에서 종합물류업의 진출(29.2%)을 모색하고 있고 도매물류업
으로의 진출(8.5%)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창고업이 물류기능에서
담당하는 범위가 물류 종합서비스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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