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0 14:17
대서양항로의 유가할증료(BAF)와 통화할증료(CAF)가 당분간 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대서양항로운임협정(TACA)은 11월15일까지 BAF와 CAF의 인상을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TACA는 현재 미국 대서양 연안항만에서 받고 있는 BAF 수준은 20피트컨테이너(TEU)당 607달러, 40피트컨테이너(FEU) 및 45피트컨테이너당 1214달러이며, 중량화물할증료 61달러가 추가 적용되고 있다. CAF는 10%가 11월15일까지 적용된다.
이와 비교해 해상운임의 경우 TEU당 911달러, FEU 및 45피트당 1822달러를 적용하는 한편 91달러의 중량화물할증료를 추가로 받고 있다.
TACA는 ACL, 머스크라인, MSC, NYK, OOCL등 4개선사로 구성돼 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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