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8 18:16

PIPA 2기 출범...전격 화물 유치 나선다

인천항마케팅실무자협의회 3개 화물분과로 재편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황해권 최고의 항만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인 ‘인천항마케팅실무자협의회(이하 PIPA·Port of Incheon Promotion Association)’가 28일 오후 제2기 모임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PIPA 2기는 1기와 달리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조직으로 완전하게 탈바꿈했다.

인천항만공사 주관으로 2006년 1월 출범한 PIPA는 선사와 하역사 등 인천항 이용자들과 CIQ 기관, 지자체 등 32개 업단체가 참가하는 실무 협의체. 1년6개월간 활동한 PIPA 1기는 인천항의 각종 문제점 발굴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지만,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지는 못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구성된 PIPA 2기는 조직을 완전하게 마케팅 지향적으로 변화시켜 실질적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다시 태어났다.

PIPA 2기는 이를 위해 1기에 참가했던 CIQ기관과 지자체 등을 모두 제외하고 32개 선사 및 하역사의 영업 담당 실무자들로만 회원을 구성했다.

조직 구성도 전문적인 마케팅 효과를 거두기 위해 ▲컨테이너 화물유치 ▲벌크 화물유치 ▲국제여객 유치 등 3개의 분과로 나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관련 분야에서 집중적인 활동을 펼친다.

컨테이너분과에는 인천항에 기항중인 12개 선사 영업담당자, 벌크 분과에는 인천항에서 영업중인 11개 하역사 관계자, 국제여객 분과에는 9개 한중카페리선사 마케팅 담당자가 모두 참여한다.

운영 방식도 개선해 PIPA 전체 회의는 연 2회로 줄이지만, 각 화물분과 별로 분기별 정기회의와 안건에 따라 수시회의를 개최해 해당 분야의 화물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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