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6 16:46

건화물선 용선시장 한달만에 ‘기지개’

VLCC시장, 운송수요증가불구 운임변동 없어


건화물선시장이 한달만에 다시 상승세로 반전했다.

케이프사이즈시장이 급격히 둔화된 지 한달만에 다시 재도약하고 있다. 이는 호주에 불어닥친 허리케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물동량 운송수요는 있으나 선박 운항이 여의치 않았다.하지만 최근 이러한 문제가 다소 사라지면서 상승세로 반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파나막스시장도 기간용선 물량이 아직 많은 편이다. 태평양수역의 경우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서양 및 태평양 수역에서 곡물 화주들의 성약이 눈에 띄고 있다.

핸디사이즈시장도 기간용선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양 수역에서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최근 선주들의 선호가 대형선을 선호하는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파나막스 이상 대형선과 핸디시장 그리고 가운데에서도 핸디막스와 그 이하 선형의 시황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유조선시장의 경우 VLCC시장은 운송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운임이 변동이 없다. VLCC시장은 꾸준한 운송수요가 있으나 운임 상승을 견인할 만큼의 충분한 수요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VLCC 선박이 충분해 운임변동이 거의 없으며 변동폭이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다.

수에즈막스시장도 역시 미미한 변동만을 보이고 있다. 북해 및 지중해/흑해 수역 수에즈막스시장은 상당한 수요가 있는 반면 서아프리카수역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정기선시장의 경우 2천TEU급이상 컨테이너선 수요 증가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CSAV가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를 잇는 신규서비스를 개설하면서 1,684TEU급 컨테이너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500TEU급 컨테이너선의 경우 다소 용선이 줄고 있는데, 이는 금년에 이 선형의 인도 선박이다수 예정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대다수의 선주들은 선박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또 상대적으로 소형선박들의 경우도 수요가 줄지 않고 있어 상승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선박시장은 건화물선 대량발주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건화물선 수요의 인기가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COSCO Zhoushan조선소의 경우 14척의 5만7천DWT급 건화물선을 수주하는 등 중국 조선소 수주량이 크게 늘고 있다.

신조선가는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조선소들의 물량이 크게 늘면서 선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다.

중고선시장의 경우 건화물선시장에서는 미상의 선주가 CBM Giulia(2007년 건조, 7만6천DWT)을 6,600만달러에 매입하는 등 10척의 선박이 거래돼 매우 활발한 분위기였다.

유조선시장에서는 장금상선이 Ardeshir HB(1992년 건조, 22만6200DWT)을 4,700만달러에 매입하는 등 13척의 선박이 거래됐다.

해체선시장은 다소 물량은 있으나 대형선 거래는 없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ptima 10/24 10/28 KMTC
    Wan Hai 287 10/24 11/07 Wan hai
    Wan Hai 287 10/24 11/08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4 11/17 T.S. Line Ltd
    Ym Wellhead 10/26 11/18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18 HMM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Tokyo 10/29 12/26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Platinum 11/02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