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21 10:48

[ 업체수 구조조정 참여율 현재 17.2% 기록 ]

연안해운업, 예부선 참여선사 매우 부진

침체된 연안해운업을 활성화하기 하기 위한 연안해운업 구조조정 작업이 꾸
준히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및 해운조합에 따르면 4백37개업체 1천90척·1백14만1백99G/T를
대상으로 한 연안해운업 구조조정은 현재 75개사가 참여해 참여율이 17.2%
를 나타내고 있다. 척수로는 2백40척이 참여, 22.0%를 기록하고 있으며 G/T
로는 60만1천2백53G/T로 52.7%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선종별 구조조정을 보면 화물선의 경우 1백16개업체, 2백28척·42만5천76G/
T대상으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현재 참여율은 업체수로는 17개사
14.7%, 척수로는 81척 35.5% 그리고 G/T로는 23만4천5백57G/T로 55.2%를
나타내고 있다.
유조선의 경우는 1백58개사, 2백87척·45만2천7백62G/T를 대상으로 하고 있
는데, 현재 참여율은 업체수로는 50개사 31.7%, 척수로는 1백12척 39.0% 그
리고 G/T로는 33만8백94G/T로 73.1%를 기록했다.
예부선의 경우는 1백47개사, 5백41척·23만5천9백2
G/T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지연되고 있다. 업체수
로는 8개사로 5.4%, 척수로는 47척으로 8.7% 그리고 G/T로는 3만5천8백2
G/T로 15.2%의 부진함을 보이고 있다. 기타선의 경우 16개사, 34척·2만6천
4백59G/T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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