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4 17:23
양밍라인(YML)은 중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새 노선 PSW5를 지난달 개설했다.
PSW5에는 1,800TEU급 선박 5척이 투입됐으며 기항지는 롄윈강-칭다오-신강-부산-오클랜드-LA-롄윈강 순이다.
양밍라인은 새 노선은 신강-오클랜드를 13일만에, 부산-오클랜드를 11일만에 끊어 업계 가장빠른 노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양밍라인은 중국에서 미국 북서안을 연결하는 기존 서비스인 PNW를 기항지추가, 선복 추가투입 등을 통해 개편했다. 특히 홍콩, 밴쿠버와 함께 부산이 기항지로 추가됐다. 개편된 PNW의 기항지는 홍콩-옌티엔-가오슝-부산-타코마-밴쿠버-포틀랜드-부산-홍콩 순이며 가오슝에서 타코마까지 11일, 부산에서 타코마까지 8일 주파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 노선에는 4천TEU급 선박 5척이 추가됐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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