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14 00:00

[ 일본3대선사 약진…국적선운항은 전무 ]

외국선사 차별…정부차원 교섭 요구

10월중 중남미시장을 오간 물동량은 1만8백99TEU를 기록해 전월의 1만61TEU
에 비해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선주협회 및 선박대리점협회가 조사·분석한 지역별 컨테이너화물 수
송실적에 따르면 중남미항로의 경우 10월말현재 이 지역을 오간 물동량은
총 10만3천8백73TEU를 기록했으며 이중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8만1천4백5TE
U, 수입컨테이너물동량은 2만2천4백68TEU를 각각 기록했다.
동 자료에 따르면 9월중 이 지역을 오간 물동량은 1만8백99TEU를 기록해 전
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며, 금액면으로는 1천8백69만6백57달러로 집계됐다
. 수출입별로 나누어 보면 수출은 8천8백80TEU, 수입은 2천19TEU를 기록했
다.
선사별로 살펴보면 단일선사로는 P&O Nedlloyd가 가장 많은 1천6백23TEU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이스라엘선사 ZIM라인이 1천4백4TEU, 덴마크선사
머스크가 1천69TEU의 실적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대만, 일본, 이스라엘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일본의 3대선사
인 K-Line, MOL, NYK의 약진이 돋보였다.
그러나 중남미시장의 전반적인 호황에도 불구, 국적선에 의한 컨테이너 수
송비율은 전년도 3.7%에서 올 10월말 현재 국적선에 의해 수송된 물량은 거
의 전무한 실정이다.
동 항로에서 국적선운항이 미흡한 것은 현재 미주역내항로동맹이 중남미 해
운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또 중남미 각국가들이 현지서비스에 참
여하는 외국선사들에 대한 규제가 심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돼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교섭이 요망된다.
한편 동항로에서는 덴마크의 머스크와 로리츤, 일본의 NYK가 각각 서비스를
확장했다.
머스크는 구랍 23일 콜롬비아 북부에 위치한 산타마르타항에 대한 정요일
격주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아르헨티나 남쪽항들을 커버하는 격주 냉동화물
피더서비스를 개시했다.
또 로리츤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하는 아시아-남미풀컨테이너선 서
비스 「로리츤 퍼시픽 라인」을 개시할 계획이며 NYK도 이번달부터 칠레선
사인 CSAV와 제휴하여 아시아-중미·남미서안 항로에서 1천6백TEU급 5척에
의한 월 2편의 배선으로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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