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7 09:51
한진그룹은 27일 이웃돕기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기업이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사회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희망과 사랑을 담은 성금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2003년부터 전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금액을 출연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 '끝전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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