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0 10:00
머스크라인(Maersk Line)은 내년 1월부로 새 북유럽-캐리비안ㆍ중미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CRX로 명명된 이 서비스의 기항지는 사우스햄턴-지부르게-로테르담-알제시라스-산 후안-리오 하이나-킹스톤-모인-만자니요-사우스햄턴 순이다.
CRX는 북유럽ㆍ스페인에서 캐리비안ㆍ중미로 정요일 주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코스타리카, 파나마, 자마이카에서 북유럽지역으로 정요일 주간노선을 선보인다. 또 중미, 캐리비안, 유럽항만에서 이뤄지는 전용 피더노선과 연계서비스 될 예정이다.
냉동화물의 수요증가에 발맞춰 냉동컨테이너 운송이 가능한 선박이 운항될 예정이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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