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1 09:24

대산항 1단계 1차 사업 완공

2002년 시작된 충남 서산시 대산항 국가부두 건설 1단계 1차 사업이 1일 마무리됐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4년간 1천246억원을 투입, 대산항 외곽에 방파제를 쌓고 항만운영에 필요한 관리부두 250m와 2만t급 선박이 상시 접안할 수 있는 시설 1선석을 축조하는 공사가 이날 완료됐다.

이로써 충남지역 첫 국가부두인 대산항은 컨테이너를 포함해 연간 57만2천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출 등을 위해 인천항이나 평택.당진항을 이용해온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주변 업체들이 곧바로 대산항을 이용할 수 있어 연간 약 20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대산수산청은 앞으로 열흘 동안 전기시설 공사를 진행한 뒤 오는 11일부터 부두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산수산청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대산항에서 중국을 비롯해 일본과 동남아 등으로 정기 운항할 컨테이너선 항로 개설을 추진중이다.

대산수산청 관계자는 "서해 중부권의 거점 종합항만 개발이라는 기치 아래 첫삽을 뜬 지 4년만에 충남 최초의 국가부두 준공이라는 대역사가 일단락됐다"며 "민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충남 서부권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산수산청은 이달 말부터는 컨테이너 부두 1선석을 포함해 모두 3선석을 추가로 건설하는 1단계 2차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22 11/02 11/06 Wan hai
    Ym Inauguration 11/04 11/08 T.S. Line Ltd
    Itx Higo 11/05 11/14 Dongkuk Marine Co., LTD.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ssiopeia 11/01 11/12 Sinokor
    Kmtc Tianjin 11/01 11/15 CMA CGM Korea
    Kmtc Tianjin 11/02 11/15 T.S. Line Ltd
  • BUSAN AL JUBAI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11/02 11/29 Yangming Korea
    Hmm Hanul 11/02 11/30 HMM
    Rome Express 11/06 12/07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