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9 16:27

범한판토스, “전자D/O로 비용 크게 줄어”

기존의 수입화물 인도업무 수행을 위한 화물인도지시서(D/O), 보세운송요청동의서, 자가운송신청서, 배차요청, 화물인도동의서 등 5종 의 서류업무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전자서비스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새로운 물류업계 트렌드로 요구되고 있다.

업체간의 정보공유와 실시간 업무처리로 신속함과 정확성, 비용절감의 효율성등 물류 선진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자무역에 의한 물류서비스는 앞으로 물류업계에 대세가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28일 한국무역협회와 전자무역추진위원회가 개최한 전자무역포럼에서 (주)범한판토스(옛 범한물류)가 '해상 수입화물인도업무 전자(e-D/O) 서비스' 사례발표를 통해 이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목된다.

e-D/O는 2002년 8월 관세협회가 관세청과 선주협회에 e-D/O 시행을 건의했고, 2003년 6월부터 1년간 현장조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2004년 10월부터 한진해운 및 현대상선과 보세구역, 운송사 등 관계업체들이 시범업체가 돼 시범서비스를 실시해 2005년 1월 서비스에 관한 약정서를 체결해 현재 3,500여개의 업체가 가입해있다.

범한판토스는 D/O를 전산화함으로써 ▲선사 방문 감소와 이에 따른 담당자의 업무 집중도 향상 ▲문서 수취를 위한 인력 및 시간 절감 ▲관련문서의 전자처리로 비용과 효율성 증대등의 개선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또 실시간의 업무처리로 화물처리시간이 단축되고 KTNET에서 5년동안 보관해 오던 관련 문서보관에 따른 공간과 인력이 필요없게 됐다고 했다.

화물운송업무와 관련해 화물반출의 오프라인업무 삭제로 신속한 화물반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문서의 위.변조 위험이 감소해 무단반출사고에 따른 확인이나 대사업무도 줄어들게 됐다고 했다. D/O발급사실과 자가운송승인의 통지가 필요없어 업무연락등 오프라인업무량 감소도 개선효과.

서비스 질적인 면과 관련해, House D/O 발급의 전산화가 가능해 비용절감과 서비스 개선의 기능을, D/O수령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 고객서비스 범위의 확대를, 단계별 진행업무 확인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확대하고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현재 시행선사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고려해운, 흥아해운, 장금상선, 남성해운, STX팬오션(12월 개발 예정) 등이며 이들의 D/O 처리점유율은 60%정도다.

범한판토스는 2단계로 부관훼리, 팬스타훼리, 한중훼리 등 6개 훼리선사들을 비롯해, 시노트란스, 동진상선, 천경해운 등 외국 및 기타선사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맥스피드, 모락스, 엔씨엘, 동보해운항공 등 포워더들과도 내년상반기까지 e-D/O 거래를 시행할 예정이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서비스 선사의 지속적인 확대로 프로세스의 전산화의 도입효과는 보다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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