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4 19:05

한진해운, '전사적 경영혁신' 추진 중

전사 업무 프로세스, 조직 및 IT 체계 재정립.

고객 및 수익성 중심의 운영 체제 구축, 조직의 경쟁력 강화 목표.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세계 일류 물류기업을 목표로 전사적인 경영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2월부터 시작한 전사 경영혁신 활동은 한진해운, 계열사인 싸이버로지텍 및 한국IBM 컨설턴트 등이 공동 참여, 현재 총 320명의 경영혁신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5월 전사적 업무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혁신 적용 범위는 전사 업무프로세스, 경영관리 체계, 조직, 제도 전반에 걸친 혁신과 이를 위한 선진 IT 인프라 구축이며 혁신활동 추진 목적은 호-불황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선진적 경영체계와 조직역량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한진해운 측은 밝혔다.

특히, 한진해운은 해운업이라는 보수적 조직문화에서 탈피, "제로베이스(Zero Base)에서 새로 생각하고 바꿔보자"는 혁신적 마인드에서 출발한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선진 경영 기법의 도입 ▲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역량 확보 ▲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운영 모델 확보 ▲ 최적화된 자원 운영 체제 확립 ▲ 책임 중심의 전략적 조직으로의 전환 ▲ 선진 IT 역량 확보 등 현재의 프로세스 및 IT 체계의 재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 5월까지 진행될 이 프로젝트는 현재 전사적인 혁신을 위해 전략적 경영 관리(SEM),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마스터 데이터 관리(MDM), 전사 어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EAI) 등 각 영역 별로 글로벌 선진 패키지들을 도입하고, 해운업의 핵심업무인 영업 및 물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최적화 기능을 갖춘 차세대 업무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데이터 웨어하우스(EDW), 내.외부 포탈 시스템 구축 등 강력한 선진 IT 인프라를 구현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최근 중장기 혁신 로드맵에 따라 올해 8월에 중장기 경영 전략 솔루션인 VBM(Value Based Management)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고객 관리 기능을 고도화하고 마케팅과 영업 역량을 강화시켜줄 CRM(Customer Relation Management) 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2007년도 1월에는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을 백오피스(Back Office, 재무,구매,인사)업무에 도입 적용할 계획이며, 5월에는 차세대 기획.영업.물류 시스템이 전사 업무에 적용된다.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은 “'세계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글로벌 캐리어(Leading Global Carrier)’로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고객과 수익성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와 내부 조직 간에 공정하게 평가 될 수 있는 책임경영 체계 도입을 추진 중이며, 혁신의 성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매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한진 해운의 경영 혁신 프로젝트는 향후 국내외 경쟁사들에게 해운 기업의 새로운 경영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해운 산업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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