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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직원 대표가 서정호 사장을 앞에 두고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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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3일 오전 11시 사옥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안전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관리헌장 선포 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서정호 IPA 사장은 올 한 해 동안 안전관리에 큰 공을 세운 △최재원(인천항부두관리공사 대리) △ 김원철(대한벌크터미널 과장) △박기준 인천항운노동조합 상무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서정호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안전이야말로 인천항의 미래다.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침이 없는 게 안전 관리인 만큼 오늘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IPA는 또 안전관리의 날(11.4)이 포함된 11월 첫째 주를 ‘안전관리헌장 실천주간’으로 선포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
IPA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인천항 주출입구와 갑문관리처, 국제여객터미널 등에는 안전과 관련된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입간판과 홍보 스티커 등을 제작해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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