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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06-10-17 13:10
에어 캐나다, 마일리지 7년 유효기간 도입
에어 캐나다의 승객보상 시스템인 에어로마일 포인트에 7년 유효기간이 도입됐다.
이와 함께 1년 동안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에어로마일 계좌 자체가 취소되게 됐다.
에어 캐나다 마일리지 운영사인 에어로플랜은 16일 2007년 1월1일을 기점으로 승객 계좌에 적립되는 마일리지 포인트에 적립일자를 적용해 7년이 지나면 해당 포인트를 삭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에어로플랜은 또 내년 7월부터 1년 동안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경우 계좌를 만료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료된 계좌는 30 달러의 수수료와 소멸된 포인트 1 마일당 1센트의 회보비용을 내고 재사용할 수 있다.
새 제도 시행 전에 적립된 포인트는 일괄적으로 2006년 12월31일 취득한 것으로 표시돼 2013년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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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플랜은 또 내년 7월부터 1년 동안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경우 계좌를 만료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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