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8-18 13:22

[ 한국 선박기자재 國産化率 70%에 달해 ]

우리나라의 93년 선박기자재의 국산화율이 국내선 75~90%, 수출선 50~75%로
총7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8년전과 비교해 10~30% 상승한 비율
이다.
선종별로는 파나막스 벌커에서 88~94%, 아프라막스탱커선에서 89%, 컨테이
너선에서 94%, LNG선에서 50%의 국산화율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해사산업연구소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한 외신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부가가치세가 높은 항해계기나 제어장치등은 여전히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
기는 하지만 탱커선, 벌커선과 컨테이너선등의 일반적인 선박용관련공업제
품은 주기기를 포함해 상당히 국산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천년시점에서의 국산화율의 목표는 LNG선이외에는 거의 100%로 되어 있다.
주요선박생산기종의 현황을 보면, 조선용강재의 수요량은 90년에 약1백43만
톤으로, 주요 공급처는 포항제철, 고려제강, 동국제강등이였다. 이 가운데
중후판의 수요는 연간 80만톤인데 올해에는 공급이 부족하여 총 약30만톤
정도를 수입했다. 92년에 약1백90만톤의 수요를 예상했었는데 수출분 약20
만톤 전용해도 공급을 따라잡을수 없었기 때문에 포항제철은 97년 완성을
목표로 후판증산설비의 건조에 착수하고 있고 현대중공업도 신제철소 건설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선박용엔진에 있어서는 표1에서 처럼 총 1,477대, 2,574,800마력을 생산했
고 금년에 들어서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 6천마력이상의 대형 엔진 생
산계획과 증기피스톤 생산을 각각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 생산업체들은 앞으로 수요증가 전망과 정부 규제철폐에 대비해
생산대수와 중·대형엔진의 생산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착수하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주기기들의 완제수입이 인정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선주가 외국제품사
용을 지정할 경우에 분해수입하여 국내에서 다시 조립한 것도 포함되어 있
어 실질적인 국산화율은 이보다 낮다는 지적이 있고 항해계기, 제어장치등
은 아직 충분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도되었다. 한 관계자는 일본도 한국
기기를 수입해야 할 시기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엔고와 한국내부의 공급능
력부족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일본에서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
다.

표1)93년의 선박용 엔진 생산실적
현대중공업 245대 1,354,000마력
한국중공업 23대 619,000마력
쌍용중공업 584대 464,000마력
대우중공업 349대 77,000마력
광양중공기계 137대 38,000마력
두원중공업 121대 22,000마력
동남산업 18대 1,000마력
합계 1,477대 2,574,800마력

표2)우리나라 조선용 기자재 국산화율
연도 평균 선종별(수출선)
국내선 수출선 60형벌커선 89형탱커선 컨테이너선 LNG선 PCC
1975 28 14 14 14
1979 45 25 25 25
1985 60 45 61~67 57~66(87년74) 73~76 34
1993 75~90 50~75 88~94 89 94 50(95년70)
2000 99 100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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