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8 10:59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6.31달러로 전날에 비해 0.12달러 올랐다.
브렌트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57.35달러로 전날보다 0.76달러 하락했지만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70달러 상승한 62.80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브렌트유 현물가의 경우 하락했지만 두바이유와 WTI 현물가는 최근 유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출현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쿼터 축소 가능성 제기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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