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3 11:50

“韓-中-印-泰, 미얀마 가스전서 4파전”

한국과 인도, 중국, 태국 등이 미얀마 해상의 가스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PTI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인도와 중국, 태국은 벵갈만 AI 광구의 쉐(Shwe) 가스전에서 자국까지 잇는 파이프라인을 추진하는 반면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형태로 운송할 것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인도는 미얀마의 시트웨(Sittwe)에서 자국의 미조람, 아삼, 웨스트벵갈, 비하르주 등을 연결하는 총 연장 1천400㎞의 가스관 건설을 제의했다. 또 중국은 미얀마에서 자국까지 2천380㎞, 태국은 1천100㎞ 길이의 파이프라인을 매설하겠다는 생각이다.

미얀마는 A-1과 인근 A-3 광구의 가스를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국가에 판매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업계 소식통들은 인도가 제시한 가격이 중국보다 유리하다고 밝히고 "이는 파이프라인의 길이가 중국보다 짧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는 250㎞의 파이프라인만 묻으면 미얀마 가스를 국경까지 끌어올 수 있는 반면 중국은 1천㎞, 태국은 1천100㎞ 길이의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는 것.

PTI는 A-1광구 쉐 가스전에 2조8천800억~3조5천600억 입방피트의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A-1광구 개발에는 우리나라의 대우인터내셔널이 60%, 한국가스공사 10%, 인도 국영 에너지업체인 ONGC와 GAIL 등이 30%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뉴델리=연합)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