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2 14:06

섬유, 자동차 업종 등 수출 부진 예상

8월 기업체감경기 전월 대비 부진 전망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는 93.4로 기준치 100을 하회, 기업들은 8월의 체감경기가 전월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6월 전망(98.6), 7월 전망(94.2)에 이어 3개월 연속 지수 100 미만을 기록했다, 환율·유가, 북한 미사일 문제 등 기업경영을 둘러싼 여러 악재가 실제 기업들의 체감경기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91.5)의 경우 중화학공업(93.7), 경공업(84.8) 모두 지수 100 미만을 기록해 전월대비 경기부진을 전망했으며, 비제조업(96.7) 역시 전월대비 경기부진을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내수(95.4) 및 채산성(93.0)은 전월대비 경기 부진을, 수출(100.0), 투자(101.0), 자금사정(100.6), 고용(100.6) 등은 전월과 유사한 경기를 전망했다.

7월 실적 BSI는 79.1로, 전월대비 체감경기가 상당 폭 부진하였음을 응답했으며 수치상으로는 2003년 7월(79.1)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경기부진의 정도가 다소 심함을 나타냈다.

계절조정 8월 전망치는 104.1로 원지수와 달리 전월 대비 다소간 호전을, 계절조정 7월 실적치는 86.6으로 원지수와 유사하게 전월 대비 부진을 응답했다.

매출규모가 큰 기업 중심의 가중지수의 경우, 8월 전망치는 99.2로 전월과 유사한 경기를 전망하였으며, 7월 실적치는 92.9로 전월대비 다소간의 경기부진 결과를 나타냈다.


고유가 및 원화강세의 지속에 따른 경기하강 우려와 함께 지정학적 불안요인, 일부업체의 노사관계 불안, 국제경쟁 심화 등 여러 요인들로 경기부진의 가능성이 심화됐다.

중동정세 불안 등에 따른 고유가 지속과 전반적인 원화강세 등 기존의 대외 악재와 함께, 최근의 지정학적 불안요인 지속, 일부업체의 노사관계 불안 등 새로운 경제 악재들이 향후 경기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인이다.

하절기 휴가시즌 도래에 따른 조업도 감소, 산업연관 효과가 큰 건설업의 지속적 부진과 함께 날로 치열해지는 국제경쟁 등은 기존 요인에 더하여 기업경영을 더욱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지수 상으로는 최근 3개월 연속 지수 100 미만을 기록했으며, 실적치의 경우 2003년 7월(79.1)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기업들이 실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반증했다.

주변국과의 공조를 통한 지정학적 불안요인의 조속한 안정과 노사관계 불안요인의 원칙에 따른 대처, FTA 체결 확대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 등 다각적 노력으로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에너지절감을 위한 노력과 함께, 기업 활동 관련 유가부담을 줄이기 위한 세제, 금융 등 각종 지원을 확대, 고유가로 인한 기업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FTA 체결의 이익에 대한 적극적 홍보로 관련된 국론통일을 도모하며, 실제 협상에서는 업종별 손익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국가경제 전체의 손익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Gsl Nicoletta 01/17 03/03 Kukbo Express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