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8 17:32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창립 16주년 행사 성료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지난 12일 제 16주년 창립 기념식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렀다.

▲김종태 부사장이 16주년을 자축하며 사기(社旗)를 흔들고 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팬스타라인닷컴과 일본 현지법인인 산스타라인의 임직원과 주요 협력업체를 비롯해 팬스타 OB멤버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포상에 이어 팬스타부산크루즈 공연팀의 축하공연과 만찬이 이어졌다.

기념사에서 김현겸 팬스타그룹 총괄사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발전을 거듭해온 팬스타그룹의 모든 임직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협력업체 및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뢰와 협조로 팬스타의 미래 비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인자격으로 참석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추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팬스타그룹의 비약적인 발전을 축하하고 전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거래처 대표로 축사를 해준 (주)엔비의 김신영 사장은 지난 16년간 거래관계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상호간의 신뢰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끝없이 성장해 나가는 팬스타그룹이 되어 줄 것을 기원했다.

NVOCC(무선박운송인)로 90년 7월에 설립된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현재 부산 오사카 훼리 및 부산주말크루즈 운항선사인 (주)팬스타라인닷컴과 일본현지법인인인 (주)산스타라인을 계열사로 두고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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